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리 압둘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참가자들 중에서도 '''손에 꼽을 정도로 선량한''' 성품을 가지고 있으며, 아무리 착하든 간에 뭐든 꼬투리잡을 구석이 있는 다른 인물들과 다르게 오로지 선한 모습으로만 나와서 평면적인 캐릭터로 보일 정도이다. 첫 번째 게임에서 생판 남인 [[성기훈|기훈]]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했고[* 알리가 기훈의 뒤에 있었기에 이 때까진 얼굴도 못 봤을 확률이 높다. 누군지도 모르는 기훈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것.] 4번째 게임에서도 친분이 생긴 [[조상우(오징어 게임)|상우]]와 차마 겨룰 수 없다고 하며 주저했으며,[* 상우는 이때 승부가 나지 않은 조가 많으면 이들끼리 팀전을 할 테니 그때까지 버티자고 했는데, 사실 생각해 보면 너무나도 빈약한 논리이다. 오징어 게임 측에서 참가자의 편의를 봐줄 이유는 없으며, 다음 게임까지 많이 살려보내야 할 이유도 있는지 불확실하며, 반대로 인원을 줄이기 위해 솎아내기까지 허용하는데 굳이 저런 팀전을 해줄 이유가 없다. 알리는 한 게임만 더 이기면 확실하게 생존을 장담할 수 있는데 저런 도박에 응해줄 이유도 전혀 없다.] 다른 인물들과 거의 갈등도 빚지 않았다. 심지어 게임 외적인 개인사에서도 악한 모습 없이 가족을 위해 공장에서 성실히 일하지만 악덕 사장에게 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오로지 피해자 캐릭터로만 나온다.[* 알리와 함께 대표적인 선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새벽도 기본적으로는 소매치기를 저지르고 다니는 범죄자다. 1화부터 기훈의 돈을 소매치기해서 그를 곤란한 상황으로 만들었다. 지영도 사정은 어쨌든 존속살인을 저지르고 복역하다 온 사람이다.] 왼손에 장애가 있긴 했지만[* 약지와 소지가 각각 한 마디 정도밖에 없다. 캐릭터 설정상 공장에서 일하다가 사고를 당해서 잃은 듯한데, 실제로 악덕 사장 때문에 손가락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했다고 한다.] 일행 중에서 가장 힘이 강하기 때문에 번외 게임에서도 맹활약했다. 줄다리기에서도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는데, 일남의 전략이 실제로 유효한 전략이긴 하지만 사실 힘 차이가 너무 나면 무의미한 전략이다.[* 시작하자마자 눕는 전략은 무게를 실을 수 있지만 약간 유리해지는 정도지 필승 전략까지는 아니다. 게다가 줄다리기를 해보면 알겠지만 상대 팀도 누워야 유리하다는 것 정도는 대부분 알고 있기에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. 특히 미녀, 지영, 새벽 모두 여성이고 일남도 마른 체형에 노인이고 알리는 사고로 손가락을 잃은 상태라 악력을 크게 줄 수가 없기 때문에 나머지 네명을 모두 듬직한 남자들로 채운 상대팀이 힘으로 그냥 씹어먹을 수도 있었다.] 팀 중 독보적으로 힘이 센 알리가 없었다면 그냥 끌려갔을 수도 있다. 허나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믿었던 상우에게 배신당해 허무하게 탈락하여 죽고 말았다. '''워낙 선하고 순진한 성품이 오히려 독이 된 것이다.''' 그래도 결국 기훈만 살아남았다는 결과만 놓고 보자면 인간성을 포기하지 않고 죽은 알리가 상우보다 속은 떳떳하게 죽었을 것이다. 또 기훈이 그의 도움으로 생존했고 한 팀으로 뭉칠 수 있었으니 마냥 의미가 없지는 않다. 한국 내 보기 드문 인도인 배우로서도 외국인 노동자의 인상적인 연기력을 펼쳤고,[* 6달을 육달, 33살을 삼십삼살이라고 말하는 등 외국인의 말투 디테일을 살리는 각본 또한 포인트.] 한국 연기체에 이질감 없이 극중 잘 녹아들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. 마찬가지로 외국인으로 출연하던 [[VIPS(오징어 게임)|VIPS]]의 발연기와 비교하자면 더더욱 돋보이는 연기. 그의 선한 인성과 활약에 묻힌 사실이지만, 객관적으로 봐도 구슬치기에서의 그의 선택은 현명하지 못했다. 당장 자신의 목숨이 달려있고 책임질 가족까지 있는 것을 생각하면, 그야말로 멍청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순진한 모습에 그의 선택은 개연성 떨어 진다고 평가하는 시청자도 적지 않다. 애초에 자신이 이겨서 상우가 죽든, 아님 자신이 져서 죽게 돼 가족들을 못 돌보든 어떤 선택을 했던간에 알리 입장에서는 둘 다 최악의 상황이라는 딜레마에 빠진 상태에서 저런 생각을 할 겨를 조차 없었기에 오히려 개연성면에서는 전혀 문제가 안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